약이 되는 봄나물 TOP5



입춘이 지나면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풀리면서 만물은 기지개를 펴며 온 갖 동식물은 긴 잠을 깨고 나옵니다. 이는 땅의 기운을 받아 위로 솟구쳐 올라오는 새싹도 예외가 없는데 이런 기운은 사람 몸에도 아주 좋은 기를 주는데 약이 되는 봄나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취나물

취나물은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국으로 긇여 먹어도 되는데 칼륨의 함량이 아주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 안에 있는 염분을 배출해 주며, 근육이나 관절 통증 완화와 성질이 따뜻하여 혈액순환과 호흡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두릅

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나물이 바로 두릅인데요.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식감도 좋고 향도 일품입니다. 두릅은 신장에 좋아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잘 나오지 않는 증상과 잔뇨감에 도움을 주고 몸 속에 쌓여 있는 독소를 배출하여 줘서 간 기능을 좋게 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달래

된장찌게에 넣어 먹으면 아주 맛나는 달래는 식욕을 돋우고 춘곤증으로 인해 피곤한 몸에 기운을 주는 강장제 역활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요즘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달래는 잠을 잘 오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위암 예방과 신경 안정, 칼슘 성분이 많아서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므로 각 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방풍나물

방풍나물은 이름 그대로 바람을 막아주는 나물로 중풍에는 특효약 그 자체입니다. 뿐만 아니라 방품의 따뜻한 성질은 어지럼증이나 관절통, 눈에서 눈물이 자꾸 흐르는 사람,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지금과 같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목감기 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쑥은 미네랄 성분이 많아서 생리통과 부인병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군신화에서 곰이 쑥을 먹고 여자사람이 되었는가 봅니다.(^&^) 뿐만아니라 베타카로틴과 타닌이라는 성분은 노화를 더디게 해주며 간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해 줘서 간 기능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루에 80g이라는 적은 양으로도 성인이 하루 필요로 하는 무기질과 비타민을 준다고 하네요.


이상 약이 되는 봄나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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