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먹을 때 종류 별로 조심해야 할 점



해산물이 한 창 맛있는 계절인 겨울입니다. 그러나 맛있는 음식도 모든 사람 체질에 맞지 않고 또 엄청나게 많은 해산물도 먹을 때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오늘은 우리가 자주 접하는 해산물 중 먹을 때 조심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자미는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다고 해요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는데 가자미와 광어는 한국인이 먹는 횟감 중 소비량이 최고 수준이라고 알고 있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니깐 깜짝 놀랍네요. 가자미는 피부미용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는데  많이 먹게 되면 사람  몸의 상부로 기가 몰려서 머리가 맑지 못하게 되고 울화가 치민다고 하네요...무슨 음식이 사람이 먹었는데 화가 날까요? 참 신기한 해산물 같습니다...^^;;


가리비와 홍합


고혈압에 좋다고 알려진 가리비는 평소에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먹으면 온 몸이 가렵거나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불룩 자국이 생긴다고 합니다. 가리비 뿐만아니라 본인이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가리비, 홍합, 참소라, 전복 등과 같은 어패류는 특히 알레르기를 유발할 확률이 높은 군이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은 회로 먹을 때 조심해야 해요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은 성질이 매우 급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낚시로 잡더라도 조금 과장해서 올라오자마자 몸 몇번 털며 죽어버립니다. 신선도에 아주 신경을 써야 해서 대부분 구이로 먹는데요. 회로 드실 때에는 선도가 떨어질 경우 히스타민 작용으로 알러지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고등어나 꽁치, 전갱이와 같은 생선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문어


문어는 숙회로 많이 먹는데요. 문어를 삶을 때 나오는 빨간 국물은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맞지는 않고 저혈압 환자나 냉증이 있는 사람은 문어가 맞지 않다고 해요.



방어


방어하면 겨울철의 대방어이지요..붉은 속살의 대방어에 *주 한 잔하면 캬~~~...방어는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평소 열이 많고 땀이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면 좋지 않다고 하네요. 


연어


몇 년전부터 연어는 한국인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해산물이 되었는데요. 회로 먹으면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언젠가 티비에서 보니 고래나 참치 같은 덩치가 큰 생선에 하얀 회충이 나오던데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윽~~그래도 감기 예방에도 좋고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이상 해산물은 그 종류가 수백 수천가지가 되겠으나 우리가 평소 자주 먹는 해산물을 먹을 때 좋심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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